싱가포르·말레이시아 대학 진학해 '해외 취업' 문 연다

김재성 기자 입력 2016. 1. 21. 10:31 수정 2016. 5.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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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취업 여건이 좋지 않자 '해외 취업'이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취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에 따른 장벽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국내 대학 졸업자들의 경우 이런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어학연수를 필수적으로 가거나 해외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사례를 통해 다양한 해외 대학 정보를 갖춘다면 개인의 적성에 따라 해외 대학 진학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결코 높은 유학 비용이 유학의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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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진학 청년들에게 듣는 유학 경쟁력

​최근 국내 취업 여건이 좋지 않자 ‘해외 취업’이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취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에 따른 장벽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국내 대학 졸업자들의 경우 이런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어학연수를 필수적으로 가거나 해외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외 유학은 비용의 부담이 크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아시아권의 경제 허브 국가가 주목받는다. 특히 싱가폴, 말레이시아와 같은 중계 무역 국가는 국가 특성으로 인해 해외 대학 평가 순위 70위~300위권인 대학이 많이 포진해있어 교육적으로도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비용과 비슷한 비용으로 이들 국가 유명 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현지에서 유학 중이거나, 학업을 마친 후 현지의 기업에 취업한 사람들은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해당 국가에서 찾고 개개인의 능력을 펼치면서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싱가폴의 사립대학인 MDIS 패션학과를 졸업한 연유나 씨는 최근 싱가폴 유명 의류 회사에 취업했다. 싱가폴은 경제활동에 참여하려는 외국인을 △저숙련 노동자 △전문 기술인력 △고급인력으로 구분해 각각 WP, SP, EP라는 비자를 발급한다. 비자 발급 기준은 임금 수준과 자격증 및 업무 경력에 따라 결정된다. 연 씨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 중 가장 좋은 EP 비자를 받고 근무할 정도로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 말레이시아 KDU대 호텔학과에 입학한 윤현명 씨는 한국에서는 적성에 맞는 대학을 찾지 못하고 국내 입시제도에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현재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경우. 최근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받기도 했다.

이들 사례를 통해 다양한 해외 대학 정보를 갖춘다면 개인의 적성에 따라 해외 대학 진학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결코 높은 유학 비용이 유학의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유학 전문 업체 마이에듀케이알 (myedukr.com) 은 28∼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유학설명회 참가를 통해 해당 국가 대학 진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70-4252-5225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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