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정전환시 국사교과서 국사편찬위가 개발"
오인수 2015. 10. 8. 12:53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할 경우 국사편찬위원회에 위탁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국정 전환시 국사편찬위가 교과서를 책임지고 개발하도록 하고 다양한 전문가로 이뤄진 편찬심의회를 구성한다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심의회는 역사학계 외에 학부모와 교육·국어·헌법학자 등으로 구성해 수정·보완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검정 강화 방안으로는 집필진 자격기준 높이고 편찬준거를 상세화하는 등의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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