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국어B와 수학B 동시 선택 제한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2015학년도 수능에서 어려운 국어B와 수학B의 동시 선택이 제한된다.
교육부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에 따르면, 이미 예고한 대로 영어영역의 수준별 수능은 폐지하고, 국어, 수학영역의 경우 교육과정 편성 현황을 고려해 2016학년도까지 수준별 시험을 유지한다.
하지만 수능 시행 방법에서 구체적으로 들어가지 않았던 국어B와 수학B 동시 선택 제한이 추가됐고, 간단히 언급한 영어 듣기 문항수를 17문항으로 명확히 했다. 내년 통합형으로 시행되는 영어는 듣기 평가 17문항이고, 독해는 28문항으로 총 문항 수는 45문항이며 시험 시간은 70분으로 올 수능과 같다.
영어를 제외하면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 영역까지 포함해 영역별 출제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모두 올 수능과 동일하다. 하지만 국어B와 수학B의 동시 선택이 제한됨에 따라 인문계는 국어B와 수학A, 자연계는 국어A와 수학B로의 계열별 선택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은 A형(쉬운 수능)과 B형(어려운 수능)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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