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중고 시험 서술·논술형 문항 35% 이상 출제

2013. 3.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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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별 평가 순차적 확대..교사별 평가 시 일제고사 폐지

교사별 평가 순차적 확대…교사별 평가 시 일제고사 폐지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올해 경기도내 초중고교의 교과 지필고사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항이 전체 문항의 35% 이상 출제된다.

또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교사별 평가도 올해 확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평가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체 문항의 30% 이상으로 돼 있던 교과 시험의 서술형·논술형 문제 출제가 35%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논술형 평가의 구체적인 실시 방법과 반영 비율 등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고 고교의 경우 과목 수도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 내용을 평가하는 '교사별 평가'도 올해 확대된다.

평가 과목과 영역, 횟수는 역시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다만 중·고교의 교사별 평가는 과목별 수행 평가에 한해 실시한다.

교사별 평가를 하는 학년이나 과목에 대해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같은 일제고사가 폐지된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교사별 평가를 초등학교의 경우 2015년까지 8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초등학교 80%에서 일제고사가 폐지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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