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설립한다

2012. 11. 5. 11: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송도에 2014~2015년 개교

아산ㆍ송도에 2014~2015년 개교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삼성과 포스코가 각각 충남 아산과 인천 송도에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교육재단, 충남교육청, 인천교육청과 함께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자율형 사립고 설립ㆍ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설립하는 은성고(학교법인 은성학원)는 2014년 3월 개교 예정이다. 30학급에 학생 1천50명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설립에 공동 참여한다.

포스코교육재단이 인천 송도에 만들 자사고(학교이름 미정)는 201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인천교육청과 인천광역시청,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협의 중이다. 24학급 720명 규모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이미 포항과 광양지역에 12개 유ㆍ초ㆍ중ㆍ고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부는 "삼성과 포스코가 설립하는 학교는 재단의 건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취지를 충실히 반영하며, 설립 기업의 임직원 자녀 외에도 정원의 20%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으로 채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haehee@yna.co.kr

현대證 "오바마 재선이 증시에 긍정적"

"늑대소년 순수한 사랑..우리 모두 갖고 있죠"

<초대형 日총리 전용기 옆 초라한 한국 대통령 전용기>

요미우리, 야구 아시아시리즈에 주력 선수 파견

안철수 내일 광주서 단일화 의사 직접 밝힐 듯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