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014년 수능 최저학력기준 낮춰달라 주요대에 요청

2012. 10.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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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한 주요 대학 입학처장 간담회에서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낮출 것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 입시에서 수능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줄인다는 교과부 정책의 일환이다.

그러나 주요 대학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무리하게 낮추면 논술이나 면접으로 우수 학생을 가려야 하는 부담감이 커져 교과부 권고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각 대학은 내달 30일까지 대교협에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제출한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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