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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복구다" 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총력…생활 안정·구호 등 직접지원으로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21일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30일 진화됨에 따라 피해 지원 등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먼저 산청군은 범정부 산불 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남합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각 실무반을 현장에 투입해 장례 지원, 의료·심리 지원, 임시 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더팩트 7분 전 - 박완수 경남지사 "지리산 330만 도민들이 지켜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히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
아이뉴스24 9분 전 - 산청 산불, 주불 잡았다.
경남 산청·하동 지역에서 열흘째 이어지던 산불이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지난 3월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해 하동 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산청산불의 주불은 이날 오후 1시에 모두 진화됐다고 30일 밝혔다. 발생한 지 213시간 만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산불영향 구역은 총 1858ha다. 산청 지역 1158㏊, 하동 지역 700㏊다. 지리산은 123
국제신문 21분 전
- 산불 피해 큰데… ‘4.8조 vs 6000억’ 與野 예비비 싸움만
영남권 대규모 산불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급박한 가운데, 정치권이 ‘예비비’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지난해 예비비를 삭감해 가용 예산이 6000억원에 불과하다며 예비비를 복구하자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예비비 2조4000억원에 부처별 예산, 국고채무부담 등을 활용하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野 삭감한 예비비 2
조선비즈 16분 전 - 산청, 213시간 34분만에 주불 진화…축구장 2602개 면적 피해(종합2보) 뉴스1 29분 전
- 최상목 “역대 최대 산불 피해...10조원 규모 추경 추진” 조선일보 57분 전
- 역대 최악의 산불로 서울면적 80% 4.7만㏊ 숲 잿더미(종합) 이데일리 1시간 전
- “이런 상황에 산에서 담배를”…역대 최악 산불에도 ‘안전불감증’ [르포] 이데일리 1시간 전
- 트럼프 "그린란드, 100% 가져올 것…군사적 수단 배제 안 해"(종합) 뉴시스 2시간 전
- 민주 "韓 제2계엄 획책…마은혁 미임명시 중대결심"(종합) 뉴시스 2시간 전
- 산불 11개 중 10개 100% 진화…산청하동만 1% 남았다 중앙일보 4시간 전
- 동영상매캐한 탄내 속 공장 곳곳 '잿더미'...이 시각 안동 YTN 4시간 전
- “마을의 뿌리, 우리가 지키는 것”…화성팔탄민요 전수자 ‘이정민’ [청년 장인, 전통을 잇다④]
한 사람의 정체성은 그가 나고 자란 땅과 뗄레야 뗄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뿌리’라 일컫는다. 여기, 온 마을 사람이 힘을 모아 잊혀진 뿌리를 되찾은 곳이 있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 보유 단체이자 화성시 팔탄면 주민들로 구성된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이야기다. 팔탄 토박이이자, 평범한 직장인이며 무형유산 전수자(전수장학생)인 이정민
경기일보 56분 전 동영상[다다를 인터뷰] 산불이 휩쓴 자리, 나눔으로 덮다…희망 싹틔운 의성의 기적산불이 휩쓴 자리, 나눔으로 덮다…희망 싹틔운 의성의 기적 [다다를 인터뷰] 최근 발생한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에서 나눔 활동이 조용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의성에 투입된 소방관·경찰관들을 대접하겠다며 카페 유리창에 커다란 안내문을 붙이고, 밤새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를 나눠주고 있는 카페 사장 윤세리씨와 바쁜 시간을 쪼개 산불 진화 요원들에게
연합뉴스TV 16시간 전- ‘친형 리더십’으로 던진 승부수, 골망을 흔들다
인생사도 역전극이 가능할까. 이 남자는 “나가라!”는 한국 축구 팬들의 야유를 들으며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 전성기에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탱크처럼 뛰며 중원을 장악했고,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준수한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다. 하지만 비행기를 탈 당시는 사람을 마주칠까 두려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10층 집을 오르내리던 시절이었다. 도착한
조선일보 2일 전 - 차성안 전 판사 "신변 위협 있지만 탄핵 관련 쟁점 설명하는 게 법률가의 몫"
편집자주 한국의 당면한 핫이슈를 만드는 사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예상대로였다. 요즘 학교 연구실엔 들르지 않는다 했다. 이날 연구실에서 만난 건 인터뷰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다. 판사 출신 차성안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는 지난해 12월 3일 불법계엄의 밤 이후 윤석열 대통령 수사, 구속, 탄핵 전 과정에 열정적으로 개입해왔다. 각종 법령,
한국일보 2일 전 - 37년 동네 슈퍼, 위기 가구 레이더 되다 [사람IN]
2023년 겨울, 경기도 부천시에 실직 후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청년이 있었다. 청년은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라면 한 봉지를 집어들고 외상을 할 수 없겠냐고 머뭇거리며 물었다. 슈퍼 주인은 청년에게 5만원어치의 생필품을 챙겨 주며 그냥 가져가라고 했다. 6개월 뒤, 다시 슈퍼에 나타난 청년은 2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사연은 최근
시사IN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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