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확실한 통제가능"..메르스 '주의' 유지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15. 6.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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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 6곳과 경유한 18곳까지 모두 24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아직 지역사회 확산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발생 이후 유지해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는 방안은 이날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 총리대행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는 모두 의료기관내에서 감염된 사례들"이라며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고 있어 확실한 통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zz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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