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에 이어 AI까지..방역 당국 긴장

2009. 11.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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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특히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AI까지 발견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7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춘천시 우두동의 한 저수지에서 지난달 23일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2)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급격히 확산될 우려는 적다. 하지만 H5형의 경우 고병원성으로 변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병원성으로 변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인근의 닭과 오리 사육 농장을 중심으로 조류 혈청검사를 시행하는 등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또 북방 철새 도래기(10월 중순~12월)인 만큼 각 농가를 중심으로 소독 및 예찰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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