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 아찔한 난폭운전..안전 위협

도성진 기자 2011. 7.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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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앞차가 갑자기 멈춰서면 어떨까요.

고속도로 위에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운전현장이 고속버스 CCTV 화면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고속도로 버스 앞에 나타 SUV차량이 급제동을 하더니 차선을 넘나들며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SUV차량은 급기야 1차로에 아예 멈춰서버립니다.

기자: 승객 20여 명은 너무 놀라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자: 이번에는 영동고속도로.

2차로에서 끼어든 승용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자 고속버스가 차선을 바꿔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습니다.

다른 승용차 운전자는 아예 1차로를 막고 고속버스에 올라 말다툼을 벌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찔한 영상들은 대구의 한 고속도로 회사가 최근 두 달 동안 모은 것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고속도로에서의 난폭 위험운전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리한 추월에서 오는 위협운전은 결국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속도로 위에 아찔한 난폭운전.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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