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라며 괴롭힌다"..이웃집 문에 불지른 20대
하경민 2011. 12. 13. 08:05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13일 아파트 이웃주민의 집 현관문에 부착된 교회 스티커에 불을 지른 이모(21)씨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40분께 부산 사상구 모 아파트 김모(36·여)씨의 집 현관문에 부착된 플라스틱 교회 스티커를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문짝이 그을리게 하는 등 2곳의 집에서 모두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교회 집사인 김씨 등 2명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전도하며 괴롭힌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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