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더 가르쳐줄게.." 운전학원장이 수강생 성폭행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1. 11. 16. 10:11 수정 2011. 11. 16. 14:47
전남 보성경찰서는 15일 수강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운전면허학원장 김모씨(48)를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6월29일 오후 9시쯤 보성군 벌교읍 자신의 집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운전면허학원 수강생 ㄱ씨(20)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학원 수업이 끝난 뒤 ㄱ씨에게 "운전 연습을 더 시켜주겠다"고 속여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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