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내용이 기분 나쁘다" 술자리 합석자 폭행 사망

2011. 5. 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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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전북 익산경찰서는 10일 술자리에 합석한 50대 남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44·노동)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9일 오후 8시25분쯤 익산시 마동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합석한 임모(52)씨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내가 연예계에서 일한다"고 말하자 갑자기 임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임씨의 통화 내용을 듣던 중 비보이 활동을 하다가 군에 입대한 아들 생각이 나 울컥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익산=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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