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내용이 기분 나쁘다" 술자리 합석자 폭행 사망
2011. 5. 10. 19:08
[세계일보]전북 익산경찰서는 10일 술자리에 합석한 50대 남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44·노동)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9일 오후 8시25분쯤 익산시 마동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합석한 임모(52)씨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내가 연예계에서 일한다"고 말하자 갑자기 임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임씨의 통화 내용을 듣던 중 비보이 활동을 하다가 군에 입대한 아들 생각이 나 울컥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익산=박종훈 기자
[Segye.com 인기뉴스]
◆ '69' '몸부림'… 야릇모텔에 둘러싸인 문화재◆ 강제 '아이 몰수'… 돈 받고 고아원에 넘겨 '충격'◆ 몹쓸 자식…"대변 냄새난다" 노모 때려 숨지게◆ JK김동욱 "임재범과 정면승부라니…" 곤욕◆ 더 얇아지고 더 빨라진 아이패드2 '구매욕 자극'◆ 윤도현, '나가수' 뒷풀이 사진…탈락자 누굴까?◆ 'H컵녀' 박은나, 가슴 축소수술 제의 받아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전문뉴스 세계파이낸스] [모바일로 만나는 세계닷컴]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