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상 살해 유력 용의자 40대 중국동포"
2011. 4. 29. 13:48
어제 발생한 50대 여성 환전상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국 동포 47살 전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인 신림동 모텔의 CCTV 화면과 휴대전화 통화 기록 등을 통해 전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 전 씨는 범행 직후 중국 다롄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증거가 나오는 대로 인터폴 등과 공조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환전을 요구하는 한 남성을 만나러 갔던 환전상 52살 강 모 씨가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신림동의 모텔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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