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류한류] 추워서 껴입은 코트 때문에 붙잡힌 절도범
금품 훔치러 남의 집 들어갔다 담장 가시철침에 걸려 붙잡혀
○…금품을 훔치러 남의 집에 들어간 도둑이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 입은 바바리코트 탓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정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은평구 홍은동 진모(37·여)씨의 단독주택에 1층 화장실 방충망을 뚫고 들어가 현금 1만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집 안을 뒤지던 정씨는 귀가한 진씨와 마주치자 약 1m50㎝ 높이의 담장을 넘어 달아나던 중 담장 가시철침에 코트가 걸리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떨어져 다리를 다치면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열흘 전에도 진씨 집에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훔치다 진씨와 마주치자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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