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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박정호 기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3당 의원들과 등록금 대책 마련을 위한 전국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한나라당의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야3당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회견문을 통해 연간 1,000만원에 달하는 고액 등록금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례를 통해 정부와 여당의 '반값등록금' 공약의 신속한 이행과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인 교과위 8230억원을 삭감없이 통과시키고, 향후 등록금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pjh203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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