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급증..위생관리 주의

2009. 4.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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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A형 간염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첫째주 현재, 표본감시 의료기관 1곳 당 3.3건의 A형 간염이 발생해 지난 3년 동안의 평균인 1.7건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들어 보고된 A형 간염 누적 건수도 2,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물을 잘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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