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산도서관, 4월부터 10월말까지 휴관

2009. 3.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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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관산도서관의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전면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1993년 7월 관산근린공원 안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37㎡ 규모로 건립된 관산도서관은 건물이 낡아 옥상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전기, 냉난방, 음향시설 등에 대한 보완이 요구됐다.

시는 17억원을 들여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는 한편 한옥의 전통 이미지를 지닐 수 있도록 기존 건축물 가운데 1층 어린이자료실을 전통 한옥구조로 개조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원곡동, 초지동 주변에 있는 관산도서관은지난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자료실과 다문화어린이 도서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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