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 유착 경찰 6명 중징계

2009. 3.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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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마시술소 유착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찰 6명이 무더기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안마시술소 업주에게서 2년 동안 매달 수십만 원씩 뇌물을 받은 논현지구대 소속 경관 2명과 식사 접대와 한약 등을 받아온 강남서 소속 직원 등 3명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업주들이 작성한 장부에 이름이 적혀 있는 강남서 소속 직원 3명은 해임했습니다.

경찰은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로 6명을 한꺼번에 중징계했다면서 앞으로 비리를 없애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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