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맥도날드 햄버거 금속 이물질..원인 조사

허성준 2008. 5.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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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금속 이물질이 나와 회사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 맥도날드 측은 지난 4일 새벽 서울 관훈동 본사 직영 매장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여러 개의 금속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를 접수하고 일부 패티 판매를 중단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부 송 모 씨는 매장에서 주문한 '빅맥' 햄버거 두 개 가운데 하나의 쇠고기 패티에서 1∼5mm 크기의 금속 이물질 10여 개가 박힌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함께 있던 두 살난 딸이 다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이 물질에 자석을 대 본 결과 금속인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매장의 조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쇠고기 패티의 생산 과정에서 들어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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