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0번 좌석버스 공사장 추락, 11명 부상

이광엽 2008. 4. 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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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좌석버스가 인근 공사장으로 추락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오늘 저녁 6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래내 고개 부근에서 수원에서 서울로 가던 5100번 좌석버스가 인근 공사 현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9살 최모 씨 등 승객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또, 공사장에서 일하던 인부 한 명이 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이 사고의 여파로 서울 방면 차량 운행이 큰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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