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흉기 휘두른 30대 조선족 아내 입건
2007. 2. 21. 15:38
【광주=뉴시스】
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문화적 차이와 돈 문제 등으로 싸워온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조선족 김모씨(36.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7시께 광주 남구 도금동 집에서 자고 있던 남편 이모씨(46)의 목과 머리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현재 광주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심양출신인 김씨는 "1993년 12월 결혼해 입국한 뒤 최근 돈 문제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남편과 싸워왔다"고 진술했다.
맹대환기자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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