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향해 소화기 뿌리는 경찰
2008. 6. 28. 16:33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미국산 쇠고기 고시 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시작된 가두시위를 진압하던 경찰이 아이가 탄 유모차를 향해 소화기를 뿌리고있다.
경찰은 이날을 '반민주 정권 심판의 날'로 삼고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시위대에 최루액과 색소를 혼합한 물대포를 쏘는 등 초강경 대응을 계획하고 있어 양측 간의 대규모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kkorazi@cbs.co.kr
● 도 넘은 강제 진압
● '유모차 향한 소화기'
● '미안하다, 아가야'
● '아기가 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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