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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실종·유괴 ''앰버 경고'', 이통3사·방송사 등으로 확대

세계일보 | 입력 2007.05.23 08:22

 




아동 실종·유괴사건에 대한 '앰버 경보'시스템이 금융기관 영업장 스크린·전광판과 이동통신 3사, 방송사 등으로 확대된다.

경찰청은 22일 농협중앙회, 국민·기업·신한은행, KTF, LG텔레콤, KBS, KTV 등 8개 기관과 앰버 경보 시스템 운영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실종아동 경보가 이들 금융기관 영업장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스크린, 방송사·은행 전광판, 이동통신사 멀티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발령됐다.

첫 실종아동 경보 대상은 최준원(2000년 실종, 현재 13세)군, 모영광(2003년 실종, 현재 7세)군, 우정선(2004년 실종, 현재 9세)양, 정승연(2006년 실종, 현재 5세)군 등 4명이 선정됐다.

경찰은 장기간 실종된 아동의 경우 얼굴이나 체형이 변한다는 점을 감안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의 몽타주 시스템으로 현재 모습을 추정한 '연령 변환 얼굴'을 함께 배포키로 했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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