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가려다"..88고속道 일가족 탄 차량 화재, 전소

박아론 기자 2015. 9. 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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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박아론 기자 = 27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남원시 인월면 88고속도로 상행선(고서 기점) 84km 지점 남원에서 부산 방면으로 가던 정모(54 여)씨의 카렌스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났다.© News1

(남원=뉴스1) 박아론 기자 = 27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남원시 인월면 88고속도로 상행선(고서 기점) 84km 지점 남원에서 부산 방면으로 가던 정모(54 여)씨의 카렌스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전소해 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정씨와 가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연기가 나자마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씨는 가족과 함께 차량에 제수용품을 싣고 부산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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