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담당' 진도경찰서 경찰 투신자살 이유는? 남겨둔 카톡 내용 보니..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2014. 6. 27. 09:29
'진도경찰서 세월호 근무 경찰관 투신'
진도대교에서 경찰관이 투신했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줄곧 근무해오던 현직 경찰관이 바다로 뛰어들어 해경이 수색을 하고 있다.
26일 9시 반쯤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49살 김 모 경위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해 신고했다.
세월호 사고를 담당해온 김 씨는 두 달 넘게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을 오가며 근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직 경찰관인 A경위는 투신 전 동료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팅 단체방에 술병 사진을 올리고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줄곧 근무한 김 경위가 최근 승진 심사에서 탈락해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과 해경은 경비정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김 씨가 투신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진도경찰서 세월호 근무 경찰관 투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도경찰서 세월호 근무 경찰관 투신, 왠일이야" "진도경찰서 세월호 근무 경찰관 투신, 무사하시길" "진도경찰서 세월호 근무 경찰관 투신, 무슨 경위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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