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분석] 반복되는 아동학대 대책없나
2014. 4. 10. 19:39
[지방시대]
지역에서 일어난 뉴스의 속사정을 자세히 전해드리는 '뉴스 분석' 시간입니다.
최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계모의 의붓딸 폭행치사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 울산에서 일어난 어린이 학대치사 사건에 이어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요.
두 사건 모두 열 살도 안된 어린이가 어른의 학대와 주변 사람의 무관심 때문에 목숨을 잃어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연합뉴스 전국부 홍창진 기자와 함께 사건의 원인과 배경, 대책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홍 기자, 내일 선고 공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번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 주시죠
<질문 2> 안타까운 일이군요. 그런데 새엄마가 자신의 범행을 감추려고 언니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했다죠?
<질문 3> 지난해 11월 뉴스 분석 시간에서 또 다른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드렸죠. 울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학대치사 사건인데요. 이번 사건과 비슷한 면이 없지 않나요?
<질문 4> 끝으로 이번 사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아닌가 싶어요?
- ☞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 ☞ 대학가 여대생 상대 음란행위 20대 배달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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