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90대 노인 폭행 당해 숨져
최창현 2013. 3. 28. 10:06
【경산=뉴시스】최창현 기자 = 잠을 자고 있던 9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오후 11시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 한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김모(91·여)씨가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씨가 잠을 자고 있는 방안에 누군가 침입, 김씨를 폭행하고 도주했으며 범행 직후 김씨는 119에 신고를 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마을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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