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 통해서" 손찌검 조선족 60대 입건
안현주 2012. 8. 9. 10:50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조선족 H(60)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H씨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P(25)씨의 빰을 때리고 소리를 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선족 출신인 H씨는 편의점에 물건을 구매하러 갔다가 종업원이 어눌한 말투 때문에 술에 취한 것으로 오해해 112신고를 하려고 하자 손찌검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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