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집에 침입해 딸 위협하던 남성 쫓던 아버지 숨져
함상환 2012. 4. 14. 13:29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자신의 집에 침입해 딸을 흉기로 위협 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뒤를 쫓던 40대 남성이 길가에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3시 50분께 인천 남구 도화동의 국립환경연구원 직원 A(44·교수)씨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뒤를 쫓던 A씨가 집에서 250m 떨어진 도로가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A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집에 침입해 딸 B(18)양을 흉기로 위협해 딸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아나던 남성을 쫓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A씨가 이 남성을 쫓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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