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7월26일 반대할 일이 너무 많은 대한민국

홍진수 기자 입력 2016. 7. 26. 17:49 수정 2016. 7. 26. 17: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7월26일입니다.

■사드 배치 반대

이준헌 기자 ifwedont@

한국의 시민들은 이 더위에도 참 바쁩니다. 즐겁게 살 시간도 모자란데, 사사건건 반대할 일이 자꾸만 생깁니다.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학생들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배치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삼성 세습 반대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역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등 노동시민단체 회원들이 삼성의 3대 경영세습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이번에도 서울 광화문광장이네요.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왜 이렇게 반대할 일이 많을까요. 시민들이 이 더운 날에 반대하러 나오기 전에, 그냥 안 하면 안될까요.

■시원한 비야 내려라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26일 서울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단비 기원 조롱박 매달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조롱박 물병을 매달고 있습니다. 시원한 비에 무더위라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