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무서운 메신저' 팀장이 주말에도 괴롭히네

이재설 2015. 5. 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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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메신저는 직장인에게 약일까요? 독일까요?

회의 시간 절약과 활발한 의견 교환, 파일 공유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는 간편함으로, 직장인 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죠.

하지만 직장인들은 피로를 호소합니다.

퇴근 후나 주말, 휴가 중에도 쏟아지는 스마트폰 메신저 때문인데요.

업무와 관련된 메시지 폭탄에 정신을 못 차리는 직장인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 사무실만 벗어나면 '내 세상'이었지만, 이젠 사무실을 벗어나도 일과 상사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메신저 감옥'에 갇힌 셈인데요.

업무 공간에 깊숙이 침투한 스마트폰 메신저.

직장인은 이 메신저 때문에 오늘도 울고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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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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