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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민상식 기자] 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 등장인물 :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유아용품 업체 ‘어니스트 컴퍼니’의 창업자 제시카 알바(Jessica Albaㆍ34),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 시간 : 5월 21일

▶ 장소 :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 위치한 알리바바 본사

▶ 상황 : ‘글로벌 여성 창업자 대회’에 참가한 제시카 알바가 마윈 회장과 다정하게 기념사진~

▶ 포인트 : 중국에서 ‘최고의 부자’로 불리는 마윈 회장도 제시카 알바 앞에는 무장 해제 미소!

제시카 알바는 이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저우에서 알리바바 설립자 마윈(Jack Ma)과 좋은 시간을 가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을 보면 알바는 마윈과 다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알리바바는 20일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에서 ‘제1회 글로벌 여성 창업자 대회’를 개최했고, 알바도 어니스트컴퍼니 최고경영자(CEO)로서 이 자리에 참석했다.

영화 제작자 캐시 워런(36)과 결혼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알바는 2011년 친환경 육아용품 업체 ‘어니스트 컴퍼니’를 창업했다. 기저귀부터 베이비로션 등 유아용품과 손세정제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어니스트 컴퍼니의 매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5000만달러(한화 약 550억원)에 이어 지난해 1억5000만달러로 매출이 세배가량 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알바의 자산은 2억달러로 평가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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