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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최근 Kpay(케이페이),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등 다양한 모바일 간편결제 수단들이 등장하면서 이를 활용한 ‘페이 재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페이’들로 결제할 경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카드와 연계해 사용하면 ‘페이 할인’과 ‘카드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오는 31일까지 Kpay(신한·NH농협·KB국민·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와 연동된 Kpay로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도 5000원이 할인된다.

국내선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도 카카오페이로 모바일에서 결제하면 5%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결제시 3%가 즉시 할인 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와 연동된 신용카드사들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에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등록한 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결제하면 각각 10%와 5%의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는 10만원 이상 결제시 최소 한 건에 대해 최대 1만5000원, 신한카드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된다.

갤러리아몰도 이달 31일까지 카카오페이 첫 결제자를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한다.

그밖에 페이나우는 ‘7월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전 가맹점에서 1500원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아리따움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선화 (jes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