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건강 365]한국 여성에 흔한 유방암..원인과 예방법은?

입력 2015. 4. 27. 09:13 수정 2015. 4. 27. 09: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유방암은 한국여성들에게 갑상선 다음으로 가장 흔한 암으로 연간 1만6000여명이 유방암을 진단받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으로는 호르몬, 유전적원인,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여성호르몬 중 대표적인 에스트로겐은 여러 역할 중에 여성의 체형을 만들고 유방의 형성, 발달 크기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에 많이 노출될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빠른 초경, 늦은 폐경은 이런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반대로 출산이나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유방암의 위험이 낮아지게 됩니다.

고지방, 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인한 비만 등은 유방암의 위험요인입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

kt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br/>☞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신진대사 증대 “군것질 대신 섭취"
마곡 지구 미래 가치 갖춘 상가, 동익 드 미라벨 분양
김정민 역대급 노출 시구…속옷과 가슴선이 그대로 ‘깜짝’
톱모델 한혜진 “올 누드 화보 공개”…완벽몸매 감탄
노홍철 근황,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불어난 체중 탓에”
고열·복통…박 대통령 몸도 마음도 불편한 귀국
‘J컵’ 20대 여경, 속옷모델 지원…“경찰만 하기엔 아까운 몸매”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경기, 암표 가격 2억 원대 전망…‘세기의 대결’
'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