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지, 한글과 만나다

홍인철 2011. 10.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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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한글날을 맞아 한글 판본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 목판 서화체험관은 이산 안준영 작가가 복원한 다양한 한글 문화유산인 심청전(하권) 복원 목판을 8∼9일 체험관(옛 풍남동사무소)에서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09년 복원된 완판본 심청전(상권)의 목판본과 전주 한지에 목판 인쇄한 간행본도 함께 공개된다.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장진주사 등 한글 관련 고목판과 조웅전, 구운몽 등의 완판본도 특별 전시 된다.

9일 경기전(慶基殿ㆍ사적 제339호) 앞마당에서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글 관련 목판, 창작목판화, 전통 문양을 전주 한지에 직접 인쇄해 가져갈 수 있다.

문의는 목판 서화체험관(☎063-231-5694).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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