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한국 휘발유값 세계 8위"
이경아 2008. 7. 12. 20:17
한국의 휘발유 값이 세계 주요 도시 32곳 가운데 8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국제조사전문기관 AIRI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휘발유 값이 비싼 곳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로 1갤런, 약 3.8ℓ당 9.85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파리가 9.43달러, 코펜하겐이 9.24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휘발유 값이 싼 도시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갤런당 0.12달러를 기록해 가장 비싼 오슬로의 82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각국의 휘발유 가격 차이는 정부의 보조금 지급과 세금 부과 등 정책 차별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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