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구체적인 이상형 묘사 네티즌 "진짜 여친아냐?"

이경남 2011. 7. 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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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유승호가 구체적인 이상형을 묘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책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목소리 연기를 도전한 유승호와 박철민을 만났다.

'국민 남동생'에서 어엿한 남자로 폭풍 성장한 유승호는 "여자한테도 관심이 있지만 일을 해야한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민과 리포터는 "이성적인 것도 이야기해보자"며 이상형을 물었다.

그러자 유승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체적으로 말해보겠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의 이상형은 키는 163cm 정도에 단발머리,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스타일은 구체적으로 묘사했으나 얼굴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이에 리포터가 "남자들이 보통 생머리를 좋아하지 않느냐"고 의아해하자 유승호는 "단발머리의 귀여운 이미지가 좋다. 긴 생머리는 별로.."라고 확고한 이상형의 기준을 밝혔다.

유승호의 구체적인 이상형 묘사에 네티즌들은 "진짜 여자친구를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 여자친구가 있다면 방송을 보고 기분 좋았겠네" "내일 미용실가서 긴 머리를 잘라버리겠다" "난 170인데 키를 줄일수도 없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는 유승호 박철민 이외에도 배우 문소리와 최민식이 성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TV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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