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수술 부담없이 치과용 솜노덴트 장치로 치료하자

2012. 5. 24. 17: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와이어) 남편이나 지인 중 심한 코골이와 더불어 숨을 수초 이상 멈추는 사람을 종종 봐왔을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으나 이것은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심장이나 폐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며, 고혈압, 심장마비, 발작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건강에 중요한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운전 중에 자신도 모르게 졸게 되는 경우도 생기며 당연히 일의 능률도 떨어지게 된다.

지금까지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치료를 위해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목구멍의 주위 조직을 잘라내는 수술과, 수면 중에 연속적으로 기도를 통해 강제로 공기를 밀어 넣는 호흡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이 그것이었다.

수술의 경우에는 개인별로 결과가 일정하지 않고 재발의 확률이 높고, 수술이라는 부담을 가지게 된다.

양압기라는 호흡장치는 효과는 좋지만 수면 내내 마스크를 입과 코에 대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감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치과에서 장치를 만들어서 치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수면학회에서도 권장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

장치의 원리는 장치를 장착했을 때 아래턱을 앞으로 내밀게 하여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수면 시에만 장치를 장착하고 장치는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잠자는 위치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치가 약간 단단하여 불편감을 야기하였는데 최근에는 솜노덴트라는 코골이 장치가 개발되어 전의 장치보다 유연성을 확보하여 환자의 편안함을 증가시켰다.

강남 루덴치과 신동렬 박사는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 구강 내 장치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보존적인 접근 방법이라 하겠다. 수술 후에도 재발이 된 환자라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체중을 줄이고 알코올 섭취 등을 줄이는 것도 당연히 병행해야 할 것아다"라고 조언했다.

수면 시 코골이나 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치과에서 장치를 만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루덴치과 소개: 루덴치과는 네트워크 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 및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들이 세심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 명동과 강남 그리고, 강서를 비롯하여 분당, 부평, 구로, 미아, 남부터미널까지로 이어지는 루덴 시스템에서는 언제 어느 곳에서든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최상의 서비스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루덴치과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