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안톤, 남수단 석유광물부와 '남수단 송유관 건설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 아프리카 자원개발 기업인 호노안톤(회장, 하성수)은 남수단 석유광물부와 지난 4월 3일 주바에서 '남수단 송유관 건설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호노안톤은 2011년 7월 9일 남수단 분리독립 이후 정부 관계자들과 경제개발 협력을 위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1월 31일에는 남수단 에너지위원회 일행을 초청하여, 한국의 정유공장과 송유관 건설 등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민자투자사업(BOT) 방식의 남수단 송유관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국간 석유산업분야에서의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일 50만 배럴의 수용용량을 가진 송유관의 총 길이는 2,100km이고, 송유관로는 남수단 내 유전지역에서 케냐 라무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송유관 공사 기간은 약 28개월이 소요되고 본 건설에는 약 45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남수단은 송유관과 정유시설이 모두 북수단에 소재한 관계로 유전 개발 관련 이익을 둘러싼 분쟁가운데 있고, 새로운 송유관과 정유공장 건설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주)호노안톤과 남수단 에너지위원회와의 지속적 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호노안톤은 "남수단과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부분과 양국간의 협력이 보다 실질적인 관계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호노안톤 소개: (주)호노안톤(회장 하성수)은 한국국제봉사기구(KVO International, 설립자 하성수 총재)를 모체로 2009년 설립되었다. 아프리카의 자원개발을 통해 아프리카의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주권 확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설립된 호노안톤은 아프리카의 에너지자원, 천연광물자원, 삼림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수행 역량을 갖춘 글로벌회사로 발돋움하고자 역주하고있다
출처:호노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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