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크기와 모양만 보지 말고 얼굴윤곽에 맞춰야

입력 2012. 3. 29. 15:18 수정 2012. 3.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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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요즘 인기 있는 외모의 유형은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다. 특히 얼굴에서 눈과 함께 중심 역할을 하는 코는 오늘날에도 남녀 할 것 없이 많이들 선호하는 성형부위로 꼽히고 있다. 한 가지 바뀌어진 트렌드가 있다면 기존의 정형화된 라인을 벗어나 보다 개성적이고 고급스러운 코의 모습을 갖고자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코만 볼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윤곽과 비율이 맞고 조화롭게 코성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 이뤄지는 코성형은 이마와 눈의 길이, 코끝과 입술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각도에서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코의 높이와 모양을 추구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코성형을 고려 중이라면 어떤 방식의 수술 경로를 통할 것인지 하는 선택도 중요하다.

코성형의 수술 경로는 크게 비개방형 절개와 개방형 절개로 나눌 수 있다.

비개방형 절개는 콧구멍 안쪽만 절개하므로 겉으로 흉터가 드러나지 않는다. 단순히 코를 높이는 경우와 같이 간단한 경우에는 비개방형 절개만을 이용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개방형 절개란 양쪽 콧구멍 안쪽의 절개선을 비주의 수평절개로 연결시킨 것으로 수술할 때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로 심한 매부리코나 휜코, 긴코, 짧은코, 주먹코 등의 교정처럼 충분히 시야를 확보하고 코의 골격에 대한 조작을 많이 하는 경우에 필요한 절개방법이다.

수술 후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자세히 봐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므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 외에 콧볼을 줄이기 위해 콧볼과 뺨의 경계부분 또는 콧구멍의 바닥쪽을 절개할 수 있다.

LH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눈과 함께 코성형은 성형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하는 부위인 만큼 일부에서는 쉽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코는 얼굴의 중심 이미지를 담당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로도 크게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고 맞는 수술 방법을 찾아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 원장은 "특히 코성형 등의 얼굴 성형은 수술 시에도 중요하지만 전후에도 여러 부작용을 줄이는 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할 때 본래 원하는 얼굴의 균형을 적절히 살리면서도 후유증이 최소화되어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LH성형외과 함정욱 원장

출처:LH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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