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캡쳐 인수한 엣지소프트, 기업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료판매

입력 2012. 1. 30. 13:50 수정 2012. 1. 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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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일 총판 아이에스디케이 통해 본격 홍보 예정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화면 캡쳐 편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픈캡쳐(OpenCapture)가 해외 소프트웨어 개발유통업체인 엣지소프트에 인수됐다.

오픈캡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화면 캡쳐 편집도구로 지난 10년 가까이 1억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사용자수가 500만에 달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엣지소프트는 오는 2월부터 국내 단일 총판(아이에스디케이)을 두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오픈캡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3년 개발된 오픈캡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오피스, 한글 등 전세계적으로 가장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버전에는 이미지 편집, 트위터 연동, 인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개인(비사업장) 사용자들의 경우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픈캡쳐를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끝)

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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