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대사관, SNS 리포터 '백제 문화·역사 탐방행사' 실시

2011. 9.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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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주일본대사관은 9.6(화)부터 9.10(토)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대사관이 자체 선발한 SNS 리포터의 백제 문화·역사 탐방행사를 실시한다. SNS 리포터들은 18명의 일본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국민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재외공관 최초의 SNS 리포터로 선발된 일본 대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 충주, 공주, 부여 등 백제시대 주요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일대사관은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 및 동영상 제작 능력을 기준으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SNS 공모를 통해 14개 대학 18명의 일본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8.24 발대식을 가졌다.

탐방단은 9.6(화) 충주대 및 건국대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탄금대,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부여 정림사지와 백제문화단지 등을 둘러보고 한류의 원조로 불리는 백제 '미마지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 오는 10.1~2 주일대사관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 시 소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양국 간의 문화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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