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주민 부담 덜어주는 질좋은 영어프로그램 개설
(서울=뉴스와이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에서는 9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기존 어학원의 절반가격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영어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영어교육은 영어마을과 같은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기존의 시설들이 과도한 투자와 경영의 어려움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시설투자가 아닌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내 일부 공간을 재배치하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의 투입 없이 효율적인 외국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시도를 하게 되었다. 물론 기존 동사무소 등 공공시설에서 영어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지만 원어민 수업을 진행하거나 학습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영어프로그램은 금천구와 미국 동부지역 지자체와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하고 이들을 통해 수준 높은 외국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40개 레벨로 세분화하여 반을 편성하여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주 6교시 수업 중 3시간은 100%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고 학습관리와 문법지도는 한국인 교사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일관된 교육과 동일한 학습능력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쌍방향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축한 온라인 컨텐츠로 온·오프라인 연계시스템을 구성하여 예습, 복습, 반복학습이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기반을 제공하며 금천구 최초로 전자칠판을 이용하여 브리테니커가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비롯 다양한 학습교재를 실시간으로 활용한다.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영어프로그램 개설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시설운영과 지원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영어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7세부터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였지만, 향후에는 4~6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취업과 회화를 위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물론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기초학습지도와 국내이주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한글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은 절약하고 주민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질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영어프로그램은 주민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현재 반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8월 27일 오후 2시에는 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를 초청하여 '2015년 이후의 수능체계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강기념 강연을 연다.
출처:금천구시설관리공단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 우주에서 신소재 태양전지 검증 나선다 - 뉴스와이어
- 6주간 펼쳐지는 중견 명인들의 품격 있는 전통예술 무대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 - 뉴
- 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 뉴스와이어
- 미미박스, 실리콘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뉴스와이어
- 대학내일20대연구소, 신인류 ‘알파세대’ 탐구 보고서 발표 - 뉴스와이어
- GS25, 즉석조리 ‘고피자’ 콘셉트 전개에 속도 낸다 - 뉴스와이어
-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전문 스포츠인을 위한 저주파 마사지기 ‘HV-F080’ 출시 - 뉴스와이어
- 다케다, FY2023 연간 실적 및 FY2024 전망 발표…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 개발 및 핵심영업이익 마진
- 리복, 퓨처버스와 ‘리복 임팩트’ 공개 - 뉴스와이어
- 대웅제약 펙수클루, 전문의약품 처방액 성장 1위… 1년 만에 406억원 증가·315% 성장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