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전자인계 사용대상 확대한다
2011. 7. 7. 16:41
7월 22일부터 폐기물 종합정보관리시스템 이용 필수
남해군은 7월 22일부터 모든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는 반드시 폐기물 종합정보관리시스템(Allbaro시스템)을 이용해 폐기물 배출 및 인수·인계의 과정을 전자인계서로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폐기물의 배출에서 운반·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종이문서를 대신해 인터넷으로 인계·인수사항을 실시간으로 등록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건설폐기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개정된「폐기물관리법」이 적용되면서 전체 폐기물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녹색성장의 기틀이 될 전자인계서는 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전 과정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폐기물 배출자 및 인수·인계업체에서 작성해야 하며, 적정 입력기한 이후 작성된 자료는 과태료 부과 등 사용자의 불이익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시행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고 Allbaro(올바로)시스템을 이용한 원활하고 편리한 전자인계서 작성을 위해 올바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 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 보도자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강행 유감·엄중 대응"(종합) | 연합뉴스
-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참사 발생 551일만(종합) | 연합뉴스
- 지역인재전형 2천명 달할듯…강원 이과생 20명중 1명 의대 간다(종합) | 연합뉴스
- 미혼 40% "결혼? 글쎄"…열에 아홉은 "저출산정책 효과 없어" | 연합뉴스
- 日주간지, '라인야후' 사태에 "韓언론 반발…반일 분위기 재현?"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위험자산 투자비중 65%까지 높인다 | 연합뉴스
- 공수처장 후보 딸이 4.2억에 산 땅, 주변 거래가는 5억∼8.6억원 | 연합뉴스
- 의협 새회장 취임했지만…전공의 대표 불참에 '분열' 조짐 | 연합뉴스
-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 연합뉴스
-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2.2→2.6% 상향…물가는 0.1%p 하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