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트로, 외국인 홍보대사가 알린다
서울메트로, 13일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 다양한 국적, 인종 외국인 7명으로 구성
홍보활동 통해 글로벌 도시철도기업의 위상 해외에 알릴 것
국내 최고의 지하철을 넘어 세계의 도시철도로 위상을 키워나가고 있는 서울메트로를 알리는데 외국인들이 직접 나섰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방배동 본사에서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 7명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역삼 글로벌 빌리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멕시코, 미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과 인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선정하였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에 참여한다. 또한 해외철도사업과 해외지하철 수상으로 글로벌 도시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서울메트로를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해외에 알리게 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100만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한국과 서울메트로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크리스티나씨는 "한국에 와서 무엇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지하철에 깜짝 놀랐었다"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국 이탈리아는 물론 다양한 나라에 서울메트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그동안 박용택, 이유리, 2AM 등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지하철 이용 에티켓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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