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6%, "회사 교육 수준에 불만"

2011. 5. 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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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들의 66%는 회사의 교육이 질적, 양적으로 부족하다며 교육 수준에 만족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로 10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4월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원 교육이 양과 질 모두 훌륭하다고 답한 직장인은 불과 4%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양은 적으나 질은 좋다는 응답은 17%, 양은 많으나 질은 부족하다는 응답자는 11%였다.

이어서 직장인들은 우수한 인재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풍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75%에 달해 타고난 자질 17%, 기업의 직무 교육 6% 등을 크게 앞섰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교육의 형태 역시 현장 교육이 77%로 나타나 현장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사됐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교육은 형태는 강의실 13%, 팀별 교육 6% 인데 비해 온라인 교육이나 모바일 교육은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대면 교육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외에도 회사에서 직무 교육 외에 해줬으면 하는 교육으로는 외국어가 48%로 나타났으며 돈 관리, 자금 모으기, 은퇴 자금 등 금전 관리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31%, 문화 교육을 원한다는 직장인은 15%, 인문 교육은 4%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스마트빌이 국일증권경제연구소의 'HRD플래닝' 출간 기념으로 지난 4월 한달간 실시됐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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