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의 개그공연,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개그 오네요(On Air)'

입력 2011. 3. 18. 15:48 수정 2011. 3.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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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지난 3월 11일부터 막을 올린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2기생들의 '개그 오네요(On Air)'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들은 개그맨 전유성이 1기에 이어 10년 만에 모집한 73명의 차세대 개그 지망생들 중 작년 3월부터 1년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맹훈련 과정을 마치고 지난 3월 3일 수료식을 마친 20명의 정예요원들이다.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1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2기도 역시 교육과정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개그맨 전유성이 사비를 들여 교육을 시켜왔는데, 얼마전에는 대구지하철 객실에서 펼쳐진 깜짝 홍보이벤트로 많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봉선, 박휘순, 안상태, 황현희, 김대범, 이재형, 김민경, 서성금, 김종은 등도 이곳 코미디시장 1기 출신이다. 따라서 이번 2기생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개그이지만 마술, 탭댄스 등과 같은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공연으로 70분간 정신없이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린다.

공연 기획 관계자는 "아직 프로도 아닌 그렇다고 아마추어도 아닌 이들의 첫 공연에 있어 제값 다 받고 공연하기 쑥스러워서 입장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전유성의 아이디어로 매회 3명을 추첨하여 입장료의 50%인 500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장소 : 대구시 2호선 대공원역 內 '대구 메트로 아트센터'

공연일시 : 3월 11일 ~ 3월 27일, 매주 금요일 7시 30분 / 토, 일요일 오후 3시

문의: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 02-703-1950

점점 성숙해가는 이번 2기생들의 모습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 개장하는 코미디전용극장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출처:코미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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