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안재욱, 적십자 일본 지진 성금 1억원 기부

2011. 3.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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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한류스타 안재욱씨가 3월 16일(수)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안재욱씨는 이번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사망자와 실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여진과 원전 폭발 위험 등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일본 지진 이재민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놓고 고민하다가,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민간부문의 일본지진피해지원 창구로서'일본지진피해지원대책본부(본부장 : 김용현 사무총장)'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 성금은 모두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되어 체계적으로 집행된다.

한편, 한류스타 안재욱씨의 공식팬클럽인 "월드 포에버" 및 일본 공식 팬클럽 "포에버 재팬"에서도 일본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출처: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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