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는 간단한 운동으로 시작하세요

입력 2011. 2. 23. 14:25 수정 2011. 2.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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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한파와 폭설로 유난했던 이번 겨울도 어느 덧 따스한 햇살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요즘 주위 가까운 공원 등에는 그 따스한 햇살을 맞으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아직은 완전한 봄이라 할 수 없으나 사람들은 언젠가부터 봄을 기다려왔다는 듯 밖으로 나가 움츠렸던 몸을 풀어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보통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많은 사람이 운동으로 겨울동안 약해졌던 몸을 다시 튼튼하게 하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는다. 그러나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고 무턱대고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봄철에 맞는 운동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봄은 시작을 하는 철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운동도 역시 마찬가지로 초보자들이 운동을 시작하기에 좋은 계절이며 실제로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들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계절이 봄이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특히 겨울에 몸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를 하여 운동을 하면 근육통, 관절통 등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으므로 봄철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초보자와 오랜만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봄에 빙판이 언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이유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잘못된 운동습관과 봄철 무리에 따른 근육통과 관절통이 많다고 하니 우선은 간단한 운동법을 익히고 운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은 헬스보충제 전문쇼핑몰 '메가매스스토어(www.megamassstore.kr)'의 직원들과 함께 봄철 운동 시 주의사항과 간단히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이야기 해봤다. 헬스보충제를 판매하는 회사의 직원들이라 그런지 사소한 것들이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유용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아래 정리한 내용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봄에는 조금씩, 그리고 매일 운동하자!

보통 웨이트트레이닝이나 유산소운동은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세 달 정도 꾸준히 해줘야 그 효과가 보인다.

겨울과는 다르게 봄철에는 확실한 계획을 세워두고 운동을 하여 스스로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준비운동 3분∼5분, 웨이트트레이닝이나 유산소운동 20분∼30분,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스트레칭은 가볍게 5분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다.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더라도 아직 몸이 완전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 오랫동안 움츠렸던 몸을 풀어주자!

헬스초보나 겨울간 몸을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은 갑자기 근육을 사용할 시 갑작스런 무리가 가면 다칠 우려가 있다. 운동 전에는 간단하지만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로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몸을 풀어준답시고 너무 과도한 스트레칭을 실시할 경우 잘못하면 통증을 유발하여 운동에 방해를 주므로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 운동은 천천히, 특히 봄철운동은 천천히 하자!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들은 운동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단시간에 효과를 체감할 수 없어 필요이상의 오버트레이닝을 실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시작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하면 근육 외에 관절,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초보, 특히 봄철에는 오버트레이닝은 위험하다. 운동의 효과는 갑자기 눈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한 달에서 세 달의 여유를 두고 최종적인 결과를 보는 것이 좋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이지만 봄철에는 사소한 것을 지키지 않아 운동 중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작은 것에도 신경을 써서 운동을 하면 더욱 몸이 건강해지는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따스한 봄 날씨에 취해 움츠렸던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하여 몸도 마음도 즐겁고 건강해 지기를 바래본다.

(끝)

출처 : 메가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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